자료실
카드에서 궁금해진 것들을 여기서 제대로 다룹니다. 갈래를 하나 고르면 그 분야의 글만 봅니다.
수학
학교에서 외우기만 했던 식들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 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 한국의 과학 — 지금 여기서 만드는 것
- 양자역학, 순서대로
- 빛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 한 감독의 질문 — 올리브나무 아래서
- 불은 무엇을 태우나
- 한국의 과학 — 지금 여기서 만드는 것
- 우리는 혼자 산 적이 없다
- 빛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 한국의 과학 — 지금 여기서 만드는 것
- 컴퓨터는 무엇을 아는가
- 한국의 과학 — 지금 여기서 만드는 것
갈래를 가로지르는 읽을거리틀렸는데 쓸모 있었다스크린 위의 과학만드는 중 — 아직 결판이 나지 않은 것들
도구 이진법 놀이판 — 스위치 여덟 개로 세는 법 스위치 여덟 개를 직접 켜고 끕니다. +1을 누르다 보면 자리올림이 눈에 보이고, 목표 숫자를 만들어 보고, 내 이름이 켜짐과 꺼짐의 줄로 바뀝니다. 읽어서 아는 것과 눌러서 아는 것은 다릅니다. 도구 큐비트 놀이판 — 켜짐도 꺼짐도 아닌 스위치 판 네 개를 순서대로 따라 합니다. 큐비트를 기울이고, 반 돌리고, 묶고, 마지막에는 상자 네 개 중 보물을 양자컴퓨터 방식으로 한 번에 찾아봅니다. 누를 때마다 방금 한 일의 뜻이 적힙니다. 중학생 눈높이. 도구 별빛 시간표 — 저 빛은 언제 떠났을까 천체를 하나 고르면 그 빛이 언제 출발했는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빛이 떠나던 해에 지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함께 붙습니다. 북극성의 빛은 조선 중기에 떠났고, 견우와 직녀는 편지 한 번에 삼십 년이 걸립니다. 도구 우주 달력 — 138억 년을 한 해로 우주의 나이 138억 년을 1년으로 압축해 봅니다. 달력 하루는 3,780만 년, 1초는 437년입니다. 지구는 9월에야 생기고 우리 종은 12월 31일 밤에야 나타납니다 — 눈금을 세 번 바꿔도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도구 되감기 놀이판 — 흩어진 책은 다시 모일까 금빛 알갱이 마흔여덟 개를 흔들어 흩뜨리고 되감아 봅니다. 영상을 거꾸로 틀면 제자리로 모이지만, 하나만 머리카락만큼 건드려도 다시는 모이지 않고, 빛이 되어 빠져나간 것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법칙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데 왜 시간은 한쪽으로만 흐르는지를 손으로 봅니다. 도구 고전역학 실험판 — 밀면 어떻게 되는가 포물선 운동 · 로켓 · 케플러의 면적속도 세 가지를 손잡이로 밀어 봅니다. 값을 같은 자리에 두면 결과도 언제나 같습니다 — 지금을 알면 다음이 하나로 정해지는 것, 그것이 고전역학입니다. 도구 양자역학 — 지금을 알아도 확률만 나온다 고전역학 실험판의 짝입니다. 같은 조건으로 쏘아도 매번 다른 자리에 닿는데, 그 다름이 쌓이면 정확한 줄무늬가 됩니다. 「어느 쪽으로 갔나」를 켜면 무늬가 사라지고, 상자를 열면 반반이 됩니다. 도구 부력 놀이판 — 쇳덩이는 왜 물에 뜰까 상자의 재료와 속과 액체를 골라 띄워 보고 배에 짐을 실어 어디까지 가라앉는지 봅니다. 도구 1억도를 담는 그릇 — 핵융합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맨 위 1분 영상으로 한 번 훑고, 연료를 뽑는 데서 전기가 나오는 데까지 여섯 걸음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따라가고, 수많은 원자핵이 든 통의 온도와 밀도를 직접 올려 보고, 태양과 케이스타를 나란히 돌려 봅니다. 온도만 올려서는 왜 안 되는지, 태양보다 왜 더 뜨거워야 하는지가 손에 잡힙니다. 도구 같은 자로 재기 — 1킬로그램은 누가 정하나 눈금이 서로 다른 자로 같은 막대를 재 보고, 내가 잰 숫자를 그대로 옆 사람에게 불러 줍니다. 단위 하나를 다르게 읽어 우주선을 잃은 일을 손잡이로 따라가 보고, 세상의 모든 잴 거리가 나오는 일곱 단위를 하나씩 눌러 지금은 무엇으로 정하는지 확인합니다. 도구 수학 계보도 — 어디서부터 어려워졌나 수학 개념 예순여덟 마디가 어떻게 서로 기대고 있는지를 한 장의 계보도로 폅니다. 막힌 자리를 고르면 그 개념이 기대고 있는 앞 마디들이 드러납니다 — 못하는 게 아니라, 한 마디를 놓친 것입니다. 도구 왜 숫자 대신 글자를 쓰나 등호를 양팔저울로 손에 쥐어 봅니다. 어떤 수를 넣어도 끝이 같은 계산을 슬라이더로 돌리다가, 글자 한 줄이 그 이유를 증명하는 순간을 봅니다. 계보도 절벽 1번을 뚫는 첫 도구입니다. 도구 함수 — 하나 넣으면 꼭 하나 나온다 자판기를 눌러 보고, 고장 내 보고, 고장 난 자판기가 왜 함수가 아닌지 손가락으로 확인합니다. 그다음 x 하나를 끌면 표·식·그래프가 같이 움직입니다 — 그래프는 그림이 아니라 순서쌍의 발자국입니다. 절벽 2번을 뚫는 도구입니다. 도구 음수 — 없는 것보다 더 적은 수 뺄셈을 「덜어내기」에서 「걷기」로 바꾸면 5−8 에 답을 적을 자리가 생깁니다. ×(−1) 버튼으로 방향을 뒤집어 보면 (−1)×(−1)=1 이 암기가 아니라 당연한 일이 됩니다. 절벽 3번 앞쪽 고비를 뚫는 도구입니다. 도구 제곱근 — 넓이에서 길이를 거꾸로 찾다 정사각형의 넓이를 늘려 보며 변을 거꾸로 찾습니다. 넓이가 2가 되는 순간 변은 아는 수로 끝내 적히지 않습니다 — 그런데 자로는 그을 수 있습니다. 대각선을 수직선에 눕혀 √2 가 있는 자리를 확인하는, 절벽 3번 뒤쪽 고비의 도구입니다. 도구 확률 — 일어나지 않은 일을 재다 아홉 번 연속 앞면이 나온 동전의 열 번째를 직접 던져 봅니다 — 동전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사위 두 개의 합을 6×6 격자에 펼쳐 분모 서른여섯 칸을 눈으로 셉니다. 마지막 절벽, 4번을 뚫는 도구입니다. 도구 몸속 미생물 지도 — 내 몸의 세입자들은 어디 사나 몸 그림의 점을 누르면 그 자리에 누가 얼마나 살고 무슨 일을 하고 뭘 좋아하는지 나옵니다. 장은 서울, 피부는 사막, 겨드랑이는 오아시스. 자리마다 흔한 오해 하나씩을 바로잡습니다. 판 2 얼굴 도감에서는 코로나·파지·유산균·효모 같은 이웃들의 얼굴을 봅니다. 판 3 밥상 놀이판은 음식을 접시에 올리면 장 이웃과 충치균 중 누가 좋아하는지 보여 주고(막걸리 포함), 판 4 오해 골라내기는 시리즈의 흔한 오해 열 개를 맞다/오해로 고르는 퀴즈입니다. 도구 자연선택 — 아무도 변하지 않았는데 전체가 옮겨간다 변이의 폭과 선택의 세기, 손잡이 둘을 돌려 봅니다. 어느 쪽이든 0 으로 두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변이는 우연이지만 선택은 우연이 아닙니다. 획득형질 모형과 나란히 돌려 두 설명이 어디서 갈리는지도 봅니다. 도구 인체 아틀라스 사람 몸을 지도처럼 봅니다. 장기·근육·뼈를 계통별로 고르고, 부위를 누르면 이름과 구조, 하는 일, 관련 질환을 봅니다. 도구 원자에서 주기율표까지 — 쌀 한 톨에서 118개의 표로 원자를 축구장만 하게 키워 쌀 한 톨짜리 원자핵까지 들어가 보고, 양성자·중성자·전자를 하나씩 바꿔 수소가 중수소가 되고 헬륨이 되는 것을 보고, 원소마다 손이 몇 개인지로 물과 소금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봅니다. 그다음 한 줄을 접어 표를 만들고 노래로 118개를 훑습니다. 도구 지구의 역사 「캄 오실 때 석탄 퍼오시면 튀긴 쥐포 백마릴 드릴게요」 — 외우는 문장의 음절을 누르면 그 시대의 대륙 배치가 뜹니다. 대멸종 다섯 번과 한반도가 지나온 위도를 함께 봅니다. 도구 갈라지는 하늘 — 예보는 왜 사흘이 지나면 흐려질까 오늘 하늘을 거의 똑같은 조건으로 두 번 돌려 봅니다. 처음엔 겹쳐 가던 두 줄이 며칠 뒤에는 다른 날씨가 됩니다. 티끌만 한 차이가 어디서 갈라지는지, 그래서 예보가 왜 사흘을 넘기면 흐려지는지를 손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