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ATLAS· 과학 아틀라스

자료실 갈래

수학

학교에서 외우기만 했던 식들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8편

도구 수학 계보도 — 어디서부터 어려워졌나 수학 개념 예순여덟 마디가 어떻게 서로 기대고 있는지를 한 장의 계보도로 폅니다. 막힌 자리를 고르면 그 개념이 기대고 있는 앞 마디들이 드러납니다 — 못하는 게 아니라, 한 마디를 놓친 것입니다. 도구 왜 숫자 대신 글자를 쓰나 등호를 양팔저울로 손에 쥐어 봅니다. 어떤 수를 넣어도 끝이 같은 계산을 슬라이더로 돌리다가, 글자 한 줄이 그 이유를 증명하는 순간을 봅니다. 계보도 절벽 1번을 뚫는 첫 도구입니다. 도구 함수 — 하나 넣으면 꼭 하나 나온다 자판기를 눌러 보고, 고장 내 보고, 고장 난 자판기가 왜 함수가 아닌지 손가락으로 확인합니다. 그다음 x 하나를 끌면 표·식·그래프가 같이 움직입니다 — 그래프는 그림이 아니라 순서쌍의 발자국입니다. 절벽 2번을 뚫는 도구입니다. 도구 음수 — 없는 것보다 더 적은 수 뺄셈을 「덜어내기」에서 「걷기」로 바꾸면 5−8 에 답을 적을 자리가 생깁니다. ×(−1) 버튼으로 방향을 뒤집어 보면 (−1)×(−1)=1 이 암기가 아니라 당연한 일이 됩니다. 절벽 3번 앞쪽 고비를 뚫는 도구입니다. 도구 제곱근 — 넓이에서 길이를 거꾸로 찾다 정사각형의 넓이를 늘려 보며 변을 거꾸로 찾습니다. 넓이가 2가 되는 순간 변은 아는 수로 끝내 적히지 않습니다 — 그런데 자로는 그을 수 있습니다. 대각선을 수직선에 눕혀 √2 가 있는 자리를 확인하는, 절벽 3번 뒤쪽 고비의 도구입니다. 도구 확률 — 일어나지 않은 일을 재다 아홉 번 연속 앞면이 나온 동전의 열 번째를 직접 던져 봅니다 — 동전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사위 두 개의 합을 6×6 격자에 펼쳐 분모 서른여섯 칸을 눈으로 셉니다. 마지막 절벽, 4번을 뚫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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