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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학교에서 외우기만 했던 식들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8편
- 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피타고라스의 정리 —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인 식 직각삼각형 두 변을 제곱해 더하면 나머지 한 변의 제곱이 됩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는 그냥 외우는 공식이지만, 이 식은 땅을 재고 거리를 구하고 우주의 모양을 묻는 자리마다 다시 나타납니다. 4개의 질문
- 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원주율은 어떻게 계산되었나 원의 둘레를 지름으로 나누면 항상 같은 수가 나옵니다. 문제는 그 수가 얼마인지 정확히 적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000년 넘게 사람들은 이 수를 조여왔습니다. 3개의 질문
- 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로그는 왜 중요한가 — 곱셈을 덧셈으로 로그는 학교 수학에서 가장 인기 없는 단원 축에 듭니다. 그런데 이것이 없었다면 천문학자들은 계산에 파묻혀 지구가 도는 것도 늦게 알았을지 모릅니다. 로그가 한 일은 하나입니다. 곱셈을 덧셈으로 바꾸는 것. 3개의 질문
- 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미분이란 무엇인가 — 순간의 변화를 재다 자동차 속도계는 '지금 이 순간의 속도'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속도는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 값이고, 순간은 시간이 0입니다. 0으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미분은 이 모순을 다루는 방법입니다. 4개의 질문
- 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적분이란 무엇인가 — 잘게 썰어 다 더하기 미분이 순간을 들여다보는 일이라면 적분은 그 반대입니다. 무수히 많은 작은 조각을 다 더해 전체를 구하는 일이죠. 그런데 이 둘이 사실은 서로를 되돌리는 관계라는 것 — 이것이 미적분학의 심장입니다. 4개의 질문
- 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파동방정식 — 휜 만큼 되돌아간다 바이올린 줄에서 시작한 식 하나가 소리와 빛과 지진과 전자를 같은 언어로 적게 됩니다. 파동방정식이 말하는 것은 놀랄 만큼 단순합니다. 많이 휜 곳일수록 세게 되돌아온다. 4개의 질문
- 한국의 과학 — 지금 여기서 만드는 것 슈퍼컴퓨터 — 실험할 수 없는 것을 실험하는 법 은하 두 개가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요. 해볼 수가 없습니다. 십억 년이 걸리고 부딪힐 은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세 번째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대전의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나라의 슈퍼컴퓨터를 돌리는 곳입니다. 3개의 질문
- 한국의 과학 — 지금 여기서 만드는 것 암호 — 왜 자물쇠를 온 세상에 나눠 주나 처음 보는 사람과, 남들이 다 듣고 있는 자리에서, 미리 약속한 것도 없이 비밀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요. 안 될 것 같은데 우리는 그것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고 있습니다. 그 일이 가능한 이유는 어떤 계산은 한쪽 방향으로만 쉽기 때문입니다. 2개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