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역학 — 지금을 알면 다음이 하나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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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역학을 손으로 밀어 보는 자리입니다. 공을 던지면 어떤 길로 날아가는지, 로켓이 어떻게 밀려 올라가는지, 행성이 태양 가까이에서 왜 빨라지는지를 손잡이를 움직여 확인합니다.
쓰는 법은 같습니다. 먼저 예측을 고르고, 그다음 손잡이를 움직입니다. 값을 바꾸면 그림과 수식이 함께 움직입니다. 어느 값이 무엇을 따라 움직이는지가 보이면 공식은 저절로 읽힙니다. 외울 것이 아니라 만져 볼 것입니다.
지금 들어 있는 판은 셋입니다. 던진 물체가 그리는 포물선, 연료를 뒤로 뿜어 앞으로 나아가는 로켓, 그리고 행성이 같은 시간에 같은 넓이를 쓸고 지나간다는 케플러의 두 번째 법칙입니다. 공기저항은 넣지 않았습니다. 교과서가 말하는 이상적인 조건 그대로입니다.
슬라이더를 움직이며 본 것들에 붙은 이름입니다. 무엇이 무엇을 따라 움직이는지 보고 나면, 이 말들이 훨씬 덜 낯설어집니다.
물리 자료실로 →손잡이를 움직이면 수식과 그림이 함께 바뀝니다. 값을 외우는 자리가 아니라, 무엇이 무엇을 따라 움직이는지 보는 자리입니다. 공기저항은 넣지 않았습니다 — 교과서의 이상적인 조건입니다.
여기서 손잡이를 같은 자리에 두면 결과도 언제나 같습니다. 지금을 알면 다음이 하나로 정해지는 것 — 그것이 고전역학입니다. 그런데 아주 작은 것들의 세계에서는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