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한 감독의 질문
올리브나무 아래서
먼저 영화를 보세요. 25분입니다. 그다음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품은 질문 일곱 개를 함께 생각해 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남을까, 지금 들이쉰 숨은 누구의 것이었을까, 시간은 왜 거꾸로 흐르지 않을까. 과학을 제대로 배운 적 없는 감독의 질문이 같은 질문을 먼저 던진 과학자들에게 닿고, 과학이 답한 데까지와 아직 모르는 데까지를 차례로 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과학 아틀라스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질문이 실제로 흘러간 순서를 그대로 적을 수 있었습니다.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본선 진출작 · 10월 롯데시네마 상영
첫째 · 영화 보기 · 25분
올리브나무 아래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아이들, 그리고 오래된 올리브나무 한 그루.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단편 영화입니다.
영상 주소를 넣을 자리입니다
영화를 본 뒤에 질문을 하나씩 열어 보세요. 글에는 영화의 결말을 적지 않았지만, 장면과 대사를 알고 읽으면 훨씬 가깝게 다가옵니다.
둘째 · 함께 생각할 일곱 개의 질문 — 감독의 생각이 실제로 흘러간 순서
1사람은 무엇으로 남을까사진, 목소리, 글, 남의 기억 속 나도 정보일까먼저 걸은 사람 · 섀넌읽기 → 2탄소의 손은 몇 개일까원자들은 무엇으로 붙어서 몸이 될까먼저 걸은 사람 · 케쿨레 · 폴링읽기 → 3지금 들이쉰 숨은 누구의 것이었을까이순신의 숨이 내 숨에 섞여 있다면, 그 숨은 어디로 갈까먼저 걸은 사람 · 판 헬몬트 · 샘 킨 · 정재승읽기 → 4원자는 누구의 숨이었는지 기억할까남의 감정이 숨을 타고 나에게 올 수 있을까먼저 걸은 사람 · 슈뢰딩거읽기 → 5텅 빈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세상에 전자기장이 깔려 있다는 게 정말일까먼저 걸은 사람 · 맥스웰 · 마이컬슨과 몰리읽기 → 6시간은 왜 거꾸로 흐르지 않을까불탄 책이 다시 모이는 우주가 있을 수 있을까먼저 걸은 사람 · 볼츠만 · 바버 · 캐럴읽기 → 7생명에는 특별한 원자가 있을까몸의 설계도를 품은 생명 원자가 있지 않을까먼저 걸은 사람 · 뵐러 · 슈뢰딩거 · 프랭클린읽기 →편마다 긋는 선
남의 영화가 어떤 과학 이론을 가져왔는지 따지는 글은 자료실의 「스크린 위의 과학」에 있습니다. 여기는 만든 사람의 질문을 따라가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