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 목록은 지도의 색인입니다. 길은 지도에서 앞뒤 정거장이 선으로 이어진 채로 걸을 때 가장 좋습니다. 여기서는 정거장을 훑어보고, 마음에 들면 지도로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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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식은 어디서 왔나
카드가 '누가 무엇을 알아냈나'를 다룬다면, 이 시리즈는 '그 식이 무슨 말인가'를 다룹니다. 학교에서 외우기만 했던 식들의 탄생 배경입니다.
21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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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순서대로
개념을 따로따로 늘어놓지 않고 앞 편의 마지막 질문이 다음 편의 첫 질문이 되도록 엮었습니다. 널리 퍼진 틀린 설명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이 시리즈의 원칙입니다.
14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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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는데 쓸모 있었다
틀린 이론을 구경거리로 늘어놓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이 왜 그럴듯했는지, 무엇을 남겼는지, 그리고 무엇이 그것을 무너뜨렸는지를 봅니다. 무너뜨린 것은 대개 더 좋은 생각이 아니라 더 정확한 도구였습니다.
33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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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위의 과학
영화의 고증을 따지는 자리가 아닙니다. 영화가 어떤 과학 이론을 가져왔고 그 이론을 이야기로 어떻게 옮겼는지를 봅니다. 영화를 안 보셨어도 됩니다. 줄거리부터 적습니다.
10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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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의 질문 — 올리브나무 아래서
먼저 영화 〈올리브나무 아래서〉를 보고, 그 영화를 만든 감독이 품은 궁금증을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입니다. 그 질문이 같은 질문을 먼저 던진 과학자들에게 닿고, 과학이 답한 데까지와 아직 풀지 못한 데까지를 차례로 봅니다. 어디까지가 과학이고 어디서부터 영화의 상상인지 편마다 선을 긋습니다. 이 감독은 과학 아틀라스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13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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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 — 지금 여기서 만드는 것
이걸 배워서 어디에 쓰나. 어릴 때 한 번쯤 해본 질문입니다. 이 시리즈는 그 답을 우리나라 안에서 찾습니다. 지금 대덕과 고흥과 포항에서 만들고 있는 것을 하나씩 열어 보고, 그것이 어떤 과학 위에 서 있는지, 그리고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길이 있는지까지 봅니다. 앞부분은 중학생 눈높이, 뒷부분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갑니다.
51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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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중 — 아직 결판이 나지 않은 것들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모든 문제가 풀린다, 핵융합이 되면 전기가 공짜가 된다, 인공지능이 곧 사람을 넘어선다. 이 시리즈는 사람들이 이미 믿고 있는 문장에서 시작합니다. 그 문장이 어디까지 맞고 어디서부터 과장인지 선을 긋고, 그 기술이 어떤 옛 생각 위에 서 있는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완성되는 날 이 시리즈에서 빠져 역사로 옮겨 갑니다.
10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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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빛은 눈 뜬 모든 순간에 쓰면서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은 것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공식이 나오지 않습니다. 한 편에 놀라움 하나씩, 사과가 왜 빨간지에서 시작해 우주의 첫 빛까지 갑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씁니다.
18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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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무엇을 아는가
컴퓨터를 한 번도 뜯어본 적 없는 사람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켜짐과 꺼짐 두 가지밖에 모르는 스위치 덩어리가 어떻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보이는지, 스위치 하나에서 시작해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까지 가고, 마지막에는 그 스위치 규칙을 깨는 양자컴퓨터까지 갑니다. 코드는 한 줄도 나오지 않습니다.
15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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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무엇을 태우나
생일 케이크의 촛불에서 시작합니다. 초가 타면 어디로 가는지, 계속 쪼개면 끝이 있는지, 원소를 늘어놓으면 왜 무늬가 보이는지, 원자는 서로 어떻게 붙는지. 화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을 위해, 공식과 기호 없이 여덟 편으로 갑니다.
15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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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 산 적이 없다
물 한 방울에서 시작합니다. 300년 전에야 처음 본 작은 이웃들이 김치와 막걸리를 익히고, 손을 안 씻은 의사를 통해 병을 옮기고, 우리 장 속에서 밥을 나눠 먹고, 지구의 공기를 만듭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따로 정해져 있다는 오해까지, 매 편 끝에 흔한 오해 하나씩을 바로잡으며 여덟 편으로 갑니다.
14 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