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 전자기유도
자석을 움직이면 전기가 생길까?
그때 그곳
대장장이의 아들이었고, 열세 살에 제본소 견습생이 되었습니다. 책을 묶으면서 그 책을 읽었죠. 데이비의 공개 강연을 듣고 필기한 것을 정성껏 묶어 보냈고, 그것을 계기로 조수가 되었습니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해 수학은 거의 다루지 못했습니다.
왜 이 질문이었나
외르스테드가 전기로 자기를 만들었다면, 반대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 자석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는 몇 년을 실패했습니다. 강한 자석 곁에 코일을 놓고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거든요.
알아낸 것
답은 움직임이었습니다.
자석을 코일 곁에 가만히 두면 아무 일도 없습니다. 넣을 때와 뺄 때만 바늘이 흔들립니다. 자기장이 있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남긴 더 큰 것은 이 현상을 이해한 방식입니다. 수학을 몰랐던 그는 힘을 그림으로 떠올렸습니다. 자석 주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선들이 뻗어 있고, 도선이 그 선을 가로지를 때 전기가 생긴다고요. 철가루를 뿌려 그 선의 모양을 실제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힘이 두 물체 사이에서 즉시 오가는 것이 아니라, 공간 자체가 성질을 띠고 있다는 발상입니다. 오늘날 장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이전 생각
힘은 두 물체 사이에서 곧바로 오간다
증거
자석을 넣고 뺄 때만 흔들린 바늘, 그리고 철가루가 그려낸 선들
그 뒤
맥스웰이 이 그림을 수식으로 옮깁니다. 발전기와 변압기가 여기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