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ATLAS· 과학 아틀라스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같은 부피의 기체에는 같은 수의 알갱이가 들어 있을까?

화학· 1811· 토리노 ·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재다

1분 분량갱신 2026-09-29

그때 그곳

돌턴이 원자설을 내놓은 뒤 화학은 곤경에 빠졌습니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수소와 산소가 부피로 2대 1로 나옵니다. 그런데 무게로 재면 1대 8입니다.

원자 하나의 무게를 알아내려면 이 둘을 이어야 하는데,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왜 이 질문이었나

아보가드로의 제안은 이랬습니다. 온도와 압력이 같다면, 같은 부피의 기체에는 종류에 상관없이 같은 수의 알갱이가 들어 있다.

그리고 하나 더 붙였습니다. 수소나 산소 같은 기체는 원자 하나로 떠다니는 게 아니라 둘씩 짝지어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둘을 합치면 계산이 맞아떨어집니다. 부피 비율이 곧 알갱이 개수 비율이 되니까요.

알아낸 것

화학계는 이 제안을 거의 50년 동안 무시했습니다. 같은 원자끼리 붙어 다닌다는 말이 당시 결합 이론과 어긋났거든요. 원자는 서로 다른 것끼리 붙는다고 봤으니까요.

1860년 카를스루에 회의에서 카니차로가 아보가드로의 가설로 원자량 표를 다시 정리해 보여줍니다. 그제야 받아들여졌습니다. 아보가드로는 4년 전에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지금 화학의 모든 계산이 이 위에 있습니다. 1몰이라는 단위와 그 안의 알갱이 수에 그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전 생각

기체의 부피와 무게를 잇지 못해 원자량을 정할 수 없었다

증거

부피비와 무게비를 동시에 설명하는 유일한 가정이었다

그 뒤

원자량 표가 정리되고, 주기율표가 설 자리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