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ATLAS· 과학 아틀라스

가우스

흩어진 관측값 중, 무엇이 참에 가까울까?

수학· 1809· 괴팅겐 · 가우스· 재다

1분 분량갱신 2026-09-29

그때 그곳

1801년 첫날,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세레스라는 이름이 붙었죠. 그런데 40일쯤 관측되다가 태양 쪽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시 나타날 텐데, 하늘 어디서 나타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관측 자료가 궤도 한 바퀴의 아주 일부뿐이었으니까요.

왜 이 질문이었나

여기에 더 어려운 문제가 겹칩니다. 관측값에는 오차가 있습니다. 같은 것을 여러 번 재도 조금씩 다른 값이 나오죠.

그중 어느 것이 참에 가까울까요. 아니면, 여러 개를 어떻게 버무려야 참에 가장 가까워질까요.

알아낸 것

가우스는 오차를 없애려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오차를 다루기로 했습니다.

여러 관측값과의 어긋남을 각각 제곱해 더한 값이 가장 작아지는 궤도를 고르는 방법이었습니다. 큰 어긋남에 더 큰 벌점을 주는 셈이죠. 이 방법을 최소제곱법이라고 부릅니다. 어긋남의 제곱을 모두 더한 값이 가장 작아지는 답을 고른다는 뜻 그대로의 이름입니다.

이 방법으로 그는 세레스가 다시 나타날 자리를 예측했고, 그해 12월 바로 그 자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차 자체가 어떤 모양으로 흩어지는지도 다뤘습니다. 가운데가 볼록하고 양옆으로 완만하게 낮아지는 종 모양이죠. 오차가 무작위라도 그 흩어지는 방식에는 규칙이 있다는 겁니다.

이전 생각

오차는 없애야 할 흠

증거

예측한 자리에서 다시 발견된 세레스

그 뒤

이 방법과 종 모양 분포는 오늘날 거의 모든 측정 과학의 바탕입니다

이 카드에 나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