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르코스
중심에 있는 것은 지구일까, 태양일까?
그때 그곳
사모스 출신으로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했습니다. 그가 살던 시대의 상식은 분명했습니다. 지구는 우주 한가운데 가만히 있고, 해와 달과 별이 그 둘레를 돈다는 것이었죠. 발밑이 움직인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당연한 생각이었습니다.
왜 이 질문이었나
그는 먼저 크기를 재보려 했습니다. 달이 정확히 반달로 보일 때, 지구와 달과 해는 직각을 이룹니다. 그러니 지구에서 본 달과 해 사이의 각을 재면 거리의 비를 계산할 수 있죠. 각도를 재는 도구가 거칠어 결과는 실제보다 많이 작게 나왔지만, 방향만은 분명했습니다. 해가 지구보다 훨씬 크다는 것.
알아낸 것
그러면 이상해집니다. 훨씬 큰 것이 훨씬 작은 것 주위를 돈다니요. 그래서 그는 뒤집어봤습니다. 지구가 해 둘레를 돈다고요.
곧바로 반론이 나옵니다. 지구가 그렇게 큰 궤도를 돈다면 계절마다 별들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 보여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대로였거든요. 그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멀리 있어서 그렇다고. 이 대답도 맞았습니다.
이전 생각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정지해 있다
증거
반달일 때 잰 해와 달 사이의 각도
그 뒤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가 말한 별의 흔들림이 실제로 측정된 것은 1838년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