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ATLAS· 과학 아틀라스

헤로필로스 · 해부

생각은 심장에서 나올까, 머리에서 나올까?

생물·의학· BC 280· 알렉산드리아 · 헤로필로스 · 해부· 묻다

1분 분량갱신 2026-09-29

그때 그곳

알렉산드리아. 그리스 세계에서 시신을 가르는 일은 오랫동안 금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집트는 달랐죠. 미라를 만드는 전통이 있어 몸속을 다루는 일에 거부감이 덜했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허락 아래, 사람 몸을 직접 열어보는 짧은 시기가 열립니다.

왜 이 질문이었나

당시 큰 논쟁이 있었습니다. 생각하고 느끼는 자리가 심장이냐 머리냐. 아리스토텔레스는 심장이라고 했습니다. 따뜻하고, 뛰고, 놀라거나 사랑할 때 반응하니까요. 뇌는 그저 피를 식히는 기관이라고 봤죠.

알아낸 것

헤로필로스는 열어봤습니다. 뇌에서 온몸으로 뻗어나가는 가느다란 줄기들을 찾아냈고, 그중 움직임을 맡은 것과 감각을 맡은 것이 다르다는 것까지 구분했습니다. 생각과 느낌의 중심은 뇌라는 결론이었죠.

그것만이 아닙니다. 동맥과 정맥의 벽 두께가 다르다는 것, 맥박이 심장이 뛰기 때문에 생긴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눈의 망막이나 십이지장 같은 이름은 그가 붙인 것이 지금까지 쓰입니다.

이전 생각

생각과 감각의 자리는 심장

증거

인체 해부 — 고대 지중해에서 극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그 뒤

그의 책은 한 권도 남지 않았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이 시기가 지나자 인체 해부는 다시 금기가 되어, 1500년 넘게 재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