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ATLAS· 과학 아틀라스

베게너 · 대륙이동설

대륙이 움직인다면, 무엇이 밀고 있을까?

지구과학· 1912· 마르부르크 · 베게너 · 대륙이동설· 흔들리다

1분 분량갱신 2026-09-29

그때 그곳

베게너는 기상학자였습니다. 기구를 타고 52시간을 날아 당시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지질학자가 아니었다는 점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대서양 양쪽 해안선이 퍼즐처럼 맞아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대개는 우연으로 여겨졌습니다.

왜 이 질문이었나

그는 해안선 모양만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브라질과 아프리카의 지층이 종류와 나이까지 이어집니다. 대서양 양쪽에서 같은 화석이 나옵니다. 그중에는 바다를 헤엄쳐 건널 수 없는 민물 파충류도 있습니다. 산맥이 한쪽에서 끊겼다가 반대편 대륙에서 이어집니다.

하나하나는 우연일 수 있지만 전부가 우연일 수는 없습니다.

알아낸 것

결론은 대륙이 원래 하나였다가 갈라져 이동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증거는 넉넉했습니다. 문제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무엇이 대륙을 밀었는가.

그는 지구 자전의 원심력과 달의 조석력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계산해보면 그 힘은 대륙을 움직이기에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지질학자들은 정확히 이 지점을 파고들었습니다. 미국 학회에서는 조롱에 가까운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증거는 있고 원리가 없는 이론이었습니다.

이전 생각

대륙은 제자리에 붙박여 있다

증거

이어지는 지층, 대양을 건널 수 없는 생물의 화석, 끊겼다 이어지는 산맥

그 뒤

그는 그린란드 탐사 중 쉰 살 생일 직후 얼음 위에서 죽었습니다. 1950~60년대 해저 지형과 암석의 자기 기록이 밝혀지며 그가 옳았음이 확인됩니다. 대륙을 움직인 것은 맨틀의 열대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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