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 일반상대성
중력은 힘일까, 공간의 모양일까?
그때 그곳
특수상대성이론은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경우만 다뤘습니다. 속도가 변하는 경우, 그리고 중력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이 문제에 10년을 매달립니다.
왜 이 질문이었나
출발점은 머릿속 실험이었습니다.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자기 무게를 느끼지 못합니다. 자유낙하하는 승강기 안에서는 물건을 놓아도 떠 있습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떨어지는 중인지, 아니면 중력이 없는 우주에 떠 있는지 구별할 방법이 없습니다.
거꾸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에서 가속하는 로켓 안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중력이 있는 행성에 서 있다고 느낍니다.
중력과 가속을 구별할 수 없다면, 둘은 같은 것입니다.
알아낸 것
그렇다면 중력은 힘이 아닐 수 있습니다.
무거운 것이 있으면 그 주위의 시공간이 휩니다. 그리고 물체는 그 휘어진 공간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곧은 길을 갈 뿐입니다. 지구가 태양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태양이 만들어놓은 골짜기를 따라 굴러가고 있는 겁니다.
이 이론은 검증 가능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별빛이 태양 곁을 지날 때 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뉴턴 이론으로는 설명되지 않던 수성 궤도의 미세한 어긋남이 저절로 설명된다는 것.
이전 생각
중력은 두 물체가 서로 당기는 힘이다
증거
수성 궤도의 어긋남이 별도 가정 없이 계산에서 나왔다는 사실
그 뒤
1919년 에딩턴의 일식 관측이 별빛의 휘어짐을 확인합니다. 다음 날 신문 1면에 실렸고, 아인슈타인은 하룻밤 사이에 세계적인 인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