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ATLAS· 과학 아틀라스

조제프 푸리에

아무리 복잡한 파동도 단순한 파동의 합일까?

수학· 1822· 파리 · 조제프 푸리에· 재다

1분 분량갱신 2026-09-29

그때 그곳

푸리에는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에 따라갔다가 돌아와, 열이 물체 안에서 어떻게 퍼지는지를 연구했습니다.

문제는 모양이었습니다. 쇠막대의 한쪽만 뜨겁게 하면 온도 분포가 복잡한 곡선을 그립니다. 이런 임의의 곡선을 어떻게 수식으로 다룰까요.

왜 이 질문이었나

그의 주장은 이랬습니다. 아무리 복잡한 곡선도 단순한 사인파를 여러 개 더하면 만들 수 있다.

소리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오케스트라 소리는 복잡한 파형이지만, 사실 각 악기가 내는 단순한 음들이 겹친 것입니다. 거꾸로 하면, 복잡한 소리를 듣고 어떤 음들이 얼마씩 섞였는지 뽑아낼 수 있습니다.

각진 계단 모양까지 사인파의 합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자 당대 수학자들이 반발했습니다. 부드러운 것을 아무리 더해도 각이 생길 리 없다는 것이었죠.

알아낸 것

그는 옳았습니다. 무한히 더하면 각이 생깁니다. 다만 그것을 엄밀하게 증명하는 데 이후 100년이 걸렸고, 그 과정에서 수학의 기초가 다시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이 도구는 지금 우리가 쓰는 거의 모든 것에 들어 있습니다. mp3는 사람이 못 듣는 성분을 빼서 파일을 줄이고, jpeg는 눈에 덜 띄는 성분을 빼서 사진을 줄입니다. 와이파이와 휴대전화가 신호를 주파수로 나눠 담고, 의료 MRI가 신호를 영상으로 되돌립니다.

음성 인식이 소리를 알아듣는 첫 단계도 이것입니다.

이전 생각

복잡한 파형은 수식으로 다룰 방법이 없었다

증거

열 확산 문제를 사인파의 합으로 풀어 실제 온도 분포와 맞췄다

그 뒤

신호를 주파수로 나누는 모든 기술의 바탕이 되었다

이 카드에 나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