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 루트

세상을 바꾼 발견은 어디서 나왔을까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생리의학상을 받은 발견 662건을 세계 지도 위에 찍었습니다. 점은 태어난 곳이 아니라 그 일을 한 곳입니다. 해를 앞으로 돌리면 점이 하나씩 켜지고, 과학의 중심이 어디서 어디로 옮겨 갔는지가 보입니다. 큰 점은 이야기를 세워 둔 정거장입니다.

눌러서 골라 보세요 · 두 번 누르면 그것만 남습니다

2025

노벨상은 여섯인데 과학은 셋입니다. 물리학, 화학, 그리고 생리의학. (경제학상은 같은 날 같은 무대에서 주지만 노벨의 유언에 있던 상이 아니라 스웨덴 중앙은행이 뒤에 만든 상입니다.) 문학상은 대개 한 해에 한 사람이 받지만 과학상은 두세 사람이 함께 받는 일이 많아, 셋을 합치면 문학상의 다섯 배가 넘습니다.

그래서 두 층으로 나눴습니다. 아래층은 전체 명단입니다. 해, 이름, 무엇으로 받았는지 한 줄. 위층은 골라 세운 정거장입니다. 세상을 바꾼 수상, 뒤집힌 수상, 논란이 된 수상. 정거장을 누르면 그 발견의 이야기와, 아틀라스의 어느 카드와 어느 글로 이어지는지가 나옵니다.

세 상에 정거장 72곳이 섰습니다. 물리학상 28곳, 화학상 21곳, 생리의학상 23곳. 전체 명단은 노벨 재단이 공개한 자료 그대로이고, 수상 이유는 재단의 원문(영문)입니다. 정거장으로 세울 때 우리말로 옮깁니다. 10월에 새 수상자가 발표되면 명단을 다시 받습니다. 마지막 정거장은 한국입니다. 한국인은 아직 노벨 과학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왜 아직인지는 「한국의 과학」 마지막 편, 쓸모를 묻지 않는 연구 이야기로 이어집니다.